이야기
[2025 교육 핫이슈] 수능 절대평가 전환, 무엇이 달라지나?
굼벵이스타
2025. 5. 28. 17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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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능 절대평가 전환 논의' – 공정성인가, 혼란인가?
📍 이슈 개요
2025년 상반기,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. 이에 따라 입시제도의 큰 틀을 바꾸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교육계·학부모·학생 등 사회 전반에서 찬반 논쟁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
🔎 이슈 발생 배경
- 상대평가로 인한 과도한 경쟁
상대평가 구조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극한의 경쟁을 유발해왔습니다. - 학력 저하 논란과 교육 양극화
학교 수업과 사교육의 괴리, 지역 간 격차 확대 등으로 공교육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. - 학생 중심 평가로의 전환 필요성
학습 동기와 자존감을 고려한 평가 시스템 구축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.
⚖️ 주요 쟁점
항목절대평가 찬성절대평가 반대
공정성 | "모두에게 동일한 기준 적용, 진정한 실력 평가" | "내신처럼 변별력 부족, 사교육 더 부추길 수 있음" |
사교육 영향 | "과잉 경쟁 해소, 학원 의존도 감소" | "결국 대학별 고사 등 또 다른 방식의 경쟁 심화" |
교육 방향 | "협력과 창의 중심 교육 가능" | "공정한 선발 어려워지고, 학종 비중 확대될 우려" |
📌 현재 상황
- 교육부는 공청회 및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며, 오는 9월까지 최종 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
-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단체들이 잇따라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, 서울대와 고려대는 반대 입장, 일부 중위권 대학은 찬성 또는 조건부 찬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
- 중·고교 현장에서는 혼란과 피로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
⏳ 과거 vs 현재 비교
항목과거 (상대평가 중심 수능)현재 논의 중 (절대평가)
시험 구조 | 백분위, 등급 등 상대 점수 반영 | 정해진 기준 이상이면 동일 점수 부여 |
입시 경쟁 | 전국 단위 상위 1% 선발 압박 | 기준만 넘기면 누구나 동일 점수 |
사교육 | 상위권 대학 중심 경쟁으로 확산 | 대학별 고사 가능성으로 다른 형태의 사교육 우려 |
✅ 해결방안 및 기대 효과
1. 공정한 절대평가 기준 설정
→ 문항 난이도 조절 및 학업 성취 수준에 따른 등급 세분화
2. 대학별 전형 다양화 지원
→ 대학이 자율적으로 평가방식을 설정하도록 유도하되, 공정성 감시 강화
3. 공교육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
→ 지역 간 교사 배치, 수업 질 균형 맞추기, 디지털 콘텐츠 무료 보급 등 병행 필요
🌟 절대평가 전환 시 기대 효과
-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조성: 성적이 아닌 ‘성취’ 중심 교육 가능
- 학생 정서 안정: 지나친 경쟁 완화, 학습에 대한 자율성과 내재 동기 부여
- 사교육 의존도 감소 가능성: 무한경쟁이 아닌 기준 도달을 목표로 학습 방향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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